인터넷을 통하여 아는 사람이 트위터를 통해서 여성을 만났다고 하여 40넘게 노총각인 저 또한 트위터를 통하여 여성을 만나기 위해서 트위터의 해시태그를 바꿔가며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래와 같이 라인주소와 카톡주소를 남겨놓고 연락을 달라는 계정이 보였고 사진속의 여성분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카톡으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건전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취미와 남친여친의 유무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남자라서 제가 조금씩 야한이야기로 주제를 돌렸는데 여성분께서 싫은 내색을 안내시고 오히려 이야기를 더욱 리드해 주니 저는 이제 이 여성분과 연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내심 기대를 했지요 그렇게 만남 약속을 잡을려는 찰라 이 사기꾼이 제 얼굴을 모른다면서 어플스토어랑 똑같이 꾸민 사이트 주소를 주면서 어플을 다운받으라 하더군요. 보통 파일을 카톡으로 첨부한다는데 이 사기꾼 녀석은 아얘 웹사이트를 어플스토어랑 똑같이 디자인해서 제가 거기에 깜빡 속아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사기꾼 녀석이 건네준 어플을 다운받고 뭔 어플인지는 모르겠으나 파일권한 갤러리권한 촬영권한을 승인해야지 어플이용이 가능하더군요 다른 어플들도 다 이런식으로 권한을 요구하니 저는 별 의심없이 모두 승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플을 깔고나서 사기꾼과 영상 통화를 하는데 프사보다는 나이가 좀 많아보이는 여성분이 있더군요. 그래도 얼굴은 예쁘장하고 몸매도 좋아 보여서(알고보니 제가 대화하는 여성분은 도용된 영상이였고 도용된 여성분의 초반 입모양에 맞춰 사기꾼이 그대로 말하여 제 의심을 풀고 그 뒤에는 도용된 여성분 영상이 얼굴을 비추지 않고 몸매만 비췄습니다. 초반에의심을 풀어버렸으니 도용된 여성분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저는 사기꾼의 목소리가 진짜 여성분 목소린줄 깜빡 속았습니다.) 의심을 느끼긴 했지만 남성의 본능 때문에 그 의심은 그냥 무시했고 서로 얼굴을 보며 제 직장이야기와 좋아하는 음식 같은 시덥지않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하루먹고 하루벌어사는 60대 택배기사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았는데 일명 택배깡이라고 부르는 택배도둑질을 저는 택배기사하는 10년동안 수차례 당했지만 가장 스케일이 컸던 사례를 말해보겠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한번은 원룸단지에 택배를 전달하러 갔을때였습니다. 아마 건강식품 80만원어치를 한꺼번에 주문했던 20대 남성분으로 기억합니다. 위뉴스에서는 CCTV가 있었지만 제가 갔던 그 20대 남성분 건물내부에는 CCTV가 없었습니다. 그날도 어느날과 다를거없이 배달을하고 집에 들어가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다짜고짜 저한테 심한 욕설을하고 택배를 나보고 빼돌렸냐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가지고 배송했다고하니까.. 자기는 받은게 없다며 배송비포함해서 85만원인데 이 금액 당장 보상해주지 않으면 택배회사에 민원넣고 저를 경찰에 고발조치하겠다며 노발대발하는겁니다. 이 택배회사에서마저 짤리면 저는 일자리 구할길도 없고 중간에 경찰조사 받으러 일을 쉬어야하면 택배회사에 뭐라고 핑계댈 수 도 없기 때문에 더군다나 아이만 4명이여서 직장을 잃으면 절대 안되어서 일단 85만원을 그 20대 남성분에게 입금하였습니다. 그리고 4달이 지났을까요... 다시한번 그 원룸단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 원룸건물을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데 워낙 그 원룸건물에 배달하는 택배가 많다보니 그 20대 남성분이 몇층에 살고 몇호에 사는지는 새까맣게 잊었었지요. 네. 그날 바로 그 20대 남성분에게 택배를 또다시 전달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쉬고있는데 '빡대가리냐... 왜 또 택배를 훔쳐가냐.. 이번에는 진짜 경찰 신고하겠다.. 정신적피해보상 포함해서 500만원을 입금하라 하더군요...' 이번에는 너무 억울하고 금액도 500만원은 너무크다보니 저는 '정식적으로 수사기관을 통해 소송을 걸어서 나에게서 받아가던지 해라... 나는 택배를 배송했고 빼돌린적이 없다...'라
위 짤은 권도형이 레바논 파병 갑자기 취소되서 대대로 돌아와서 복귀신고를 하는거야. 나도 저 사진속에 있었는데 사진은 짤랐어. 권도형이랑 25사단에서 같이 근무했었어. 내가 이등병때 도형이는 상병초쯤 됬었는데, 가끔씩 나랑같이 대대상황실에서 CCTV보는 근무를 섰던적이있었고 생활관도 몇개월동안 바로 옆에서 써가지고 권도형하고 접점이 많았어 권도형과 군생활을 같이하면서 생각나는 일들을 풀어보면... <인터넷 방송중 군대 갔다왔냐는 외국인의 질문에 경례하는 권도형> 1. 별명이 신병킬러였음. 신병을 막 괴롭히고 그런게 아니라 괴짜같아서 동기들이 안놀아주고 선임들한테 무시받으니까 신병만 들어오면 너가 ㅇㅇ이구나? 하고 다가간 다음에 너는 꿈이 뭐니 부터 5G시대, 자율주행, 비트코인 이런 이야기를 지혼자 신나서 떠들어댐. 보통 신병들 백일휴가 갔다오면 도형이 쌩깜. 후임들도 권도형 상병님 이런식으로 처음에 부르다가 한두달 있으면 몰래 권도형이라고 도형이 없을때 부름. 2. 본부중대여서 얘가 투입되는 근무는 CCTV근무인데 이게 대대상황실에서 2인1조로 의자앞에 앉아서 화면 쳐다보는거임. 당연히 노가리 개꿀 근무인데, 항상 같이 투입되는 사수나 부사수한테 비트코인,5G,자율주행 이런거 엄청 얘기함. 듣는 입장에서는 뭔지 모르는데 혼자 신나서 저러니 미칠 노릇이고 도형이가 말하는거에 잘 반응해주면 PX에 데려가서 맛있는거 사줬음. PX에서 먹을거 먹으면서도 비트코인,5G,자율주행 이런거 계속 이야기함. 도형이가 이때 비트코인 사라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그말 듣고............ TWS 블루투스 이어폰을 확인해보세요! 알리익스프레스 방문하고 계속읽기 >>> 개뼉다구 씹는소리 하지말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무시함.. 이때 샀어야했는데 3. 대대훈련 나가서 밥먹는데 도형이가 된장국을 가지고 소대텐트로 가지고 들어가다가 텐트안에서 쏟아서 후임한테 한소리 듣고 소대 전체가 똥국냄새나는 텐트안에서 훈련내내 자야됬음. 4. 식탐이 엄청많
댓글
댓글 쓰기